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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9월 4주차 - 셀트리온·명인제약·동성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9월 4주차(9.22~9.26)에는 셀트리온이 다국적제약사 일라이 릴리 자회사가 운영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를 46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지난 7월 예고에 이어 2달 만에 낸 성과다. 회사는 이번 업체 인수로 미국향 수출 의약품 관세 리스크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미국 현지에 생산체계를 구축한 것에 그치지 않고, 공장 증설과 R&D 기능 강화로 공장 역할을 높일 예정이다. 명인제약이 10월 1일 코스피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피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 공모로 최대주주 이
'성분명 처방 강제' 법안‥의료계 반발, 궐기대회로 불씨 확산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성분명 처방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00년 의약분업 도입 이후 20여 년간 이어져 온 논쟁은 국회 법안 발의를 계기로 다시 점화됐고, 26일 서울시의사회가 '성분명 처방 반대 궐기대회'를 열면서 불씨는 더욱 커졌다.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전국으로 확산될지, 또 다른 충돌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급불안정 의약품을 지정하면, 의사와 치과의사가 해당 의약품을 처방할 때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을
"SGLT-2i, 단일보다 병용에서 가치 커"…환자 맞춤조합 조명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SGLT-2 억제제는 단일 약제를 넘어 병용 요법에서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준다." 당뇨병 치료에서 SGLT-2 억제제를 축으로 한 병용 요법의 임상적 가치가 집중 조명됐다. 연자들은 약제별 특성과 환자군별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조합이 향후 당뇨병 치료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CDM 2025) 특별 세션 2에서는 'Let's figure out the best option against diabetes'를 주제로 당뇨병 치료 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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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중증질환 치료제 접근성 높이고…통상환경 대비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희귀·난치·중증질환 환자들의 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치료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건강보험에 대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진단 지연,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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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등 업은 스카이랩스, 반지형 혈압계 시장 확산 채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세계 최초로 반지형 혈압계를 상용화한 스카이랩스가 본격적인 제품 확산에 나선다. 회사가 반지형 혈압계 출시 1년 만에 의료기관 중심으로 제품 보급에 성공한 만큼, 일반 건강 시장까지 노린다는 각오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랩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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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시도지부장협의회, 약사 현안 중점 논의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은 지난 24일 서울역 인근에서 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고영일 경북약사회장)를 주관하고,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비대면진료 등 약사 현안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양성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전 보건복지부 차관)를 초빙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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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기형적 약국 신고센터 운영 시작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6일 대한약사회관에서 '기형적 약국 신고센터(이하 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약사회는 기형적 약국 개설 제안 및 개설 시도와 그에 따른 불법행위 사례를 수집·분석해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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