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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 '팜리뷰', 항생제 적정 사용 관련 최신 정보 제공
약학정보원(원장 유상준)은 올해 9월 '팜리뷰'를 통해 항생제 사용과 관련된 원고 2편을 연재했다. 9월 1회차 원고(9.12. 게재)는 영남대학교 약제부 권기정 학술위원이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 감염증' 사례에 대한 최신 항생제 사용 지침(2024)의 내용을 소개했다. 2회차 원고(9.29. 게재)에서는 한양대학교의료원 우수빈 학술위원이 지난해 11월부터 '제2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일환으로 시범적으로 시행 중인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프로그램(ASP,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복지부-국방부, '공보의 복무기간' 입장차 확고…"대안 없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공보의 복무기간을 두고 정부 부처 간에 의견 차가 확고한 것으로 확인된다. 28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국방부는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을 두고 입장차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먼저 복지부는 의과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현재 공보의 의무복무기간은 기본 3년으로, 군사훈련기간까지 포함하면 37개월이다. 이는 일반 병사 복무기간인 18개월 대비 2배 이상인 수준으로, 복지부는 '이같은 의무복무기간이 너무 길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는 상황이
"환자안전 외면한 입법"‥대개협 '비대면·대체조제·성분명' 반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회와 정부가 접근성과 편의성을 앞세운 의료제도 개편을 밀어붙이자 의료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성분명 처방 의무화까지 의료 현장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법안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대한개원의협의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전문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전방위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료계는 산업화 논리와 행정 편의가 강조될수록 환자는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을 떠안고, 책임은 고스란히 의사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대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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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기반 성장세 삼천당제약…'비젠프리' 시너지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삼천당제약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비젠프리(SCD411)'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안과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며 성장 중인 회사 상황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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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 구조 개혁 없인 일차의료 없다"‥대개협의 경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2027년도 환산지수 연구용역에 의료계 추천 연구자를 포함시키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처음 받아냈다. 그동안 환산지수 연구는 건강보험 재정의 핵심 변수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계 의견이 공식적으로 반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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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는 의사의 진찰"‥간호사·한의사 사용 강력 비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한국초음파학회가 초음파를 둘러싼 최근 논란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초음파는 단순한 촬영이나 보조적 검사 행위가 아니라, 의사가 환자와 직접 대화하며 동시에 진단과 판단을 내리는 '진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비의사 사용을 전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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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최초 경구용 Lp(a) 억제제 '무발라플린' 임상 박차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일라이 릴리가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 '리포프로테인(a)(지단백질a, 이하 Lp(a))' 억제제 후보 물질 '무발라플린(Muvalaplin)'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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