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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의료공백은 안 된다"‥환연 '필수의료 공백 방지법' 환영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가 정치와 의정 갈등의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국회를 향해 울려 퍼졌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0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환영하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해당 법안은 응급의료, 중환자 치료·분만(신생아 간호 포함), 수술·투석과 이를 뒷받침하는 마취 및 진단검사(영상검사 포함)와 같은 필수유지의료행위를 정당한 이유 없이 중단하거나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해임된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임시주총 사내이사 선임 무효"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가 해임 일주일 만에 반격에 나섰다. 해임을 주도한 브랜드리팩터링 측 이사 선임을 무효화하는 내용의 소를 제기하면서다. 브랜드리팩터링은 동성제약 최대주주로 지난 4월 이양구 전 동성제약 회장으로부터 회사 지분 14.12%를 취득한 바 있다. 동성제약은 나 대표가 회사를 상대로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취소하는 소송(2025가합20901)을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2일 공시했다. 나 대표가 청구한 내용은 지난달 12일 동성제약 임시주총에서 결의된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다. 브랜드리팩터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 '2025 발전후원의 밤 행사' 개최
서울대병원은 발전후원회가 지난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서울대병원 발전후원의 밤'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발전후원회는 2005년 출범 이후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년간 연구 및 인재 양성, 병원 건립사업,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환자 치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약 3495억원의 후원금을 접수하며 서울대병원이 국가 의료의 중추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그간 접수된 후원금은 환자들에게는 치료와 생명의 희망이 됐고, 의료진에게는 연구와 진료에 전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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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첫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2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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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폐 섬유증 유전자 치료 가능성 제시
심각한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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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경민규 교수, 유럽보행분석학회서 국제상 수상
강동경희대병원은 정형외과 경민규 교수가 지난달 13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유럽보행분석학회(ESMAC) 학술대회에서 Travel Schola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ESMAC는 신체 움직임과 보행 분석 분야를 중심으로 한 유럽 기반 학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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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SM C&C, 문화·의료·관광 융합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의료원과 에스엠컬처앤콘텐츠가 의료·문화·관광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K-브랜딩 강화와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서울 성동구 SM C&C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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