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채무상환·운영자금 확보 500억원 유증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10-13 19:39

 

비보존제약이 약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 자금 확보 차원이다.  

비보존제약은 13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4710원, 납입일은 오는 12월 29일이다. 이번 유증의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는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비보존제약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5010만4666주에서 6071만 9666주로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른 신주 배정 비율은 보통주 1주당 0.2142302834주로 설정됐다.

조달된 자금 중 약 258억원은 운영자금, 230억원은 채무상환 등 재무안정화 목적, 12억원은 기타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1월 13일이며, 기존 주주 청약은 12월 18~19일,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은 12월 23~2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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