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루이스 "헬릭스미스 신규 이사진 선임 찬성 권고"

의결권 자문 보고서 발표…"우려할 만한 이슈 없는 것으로 판단"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3-01-27 08:33

헬릭스미스는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이번 헬릭스미스의 임시주주총회의 모든 의안에 대해 찬성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글래스루이스는 오는 31일 예정된 헬릭스미스 임시주주총회 의안에 대해 의결권 자문 보고서(Glass Lewis Proxy Paper Research Report)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통해 글래스루이스는 ▲제1호 의안 - 사내이사 김병성, 김선영 선임의 건 ▲제2호 의안 - 사외이사 홍순호, 박성하 선임의 건 ▲제3호 의안 -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정만 선임의 건(분리선출) ▲제4호 의안 - 감사위원회 위원 홍순호, 박성하 선임의 건 등 회사 측이 상정한 모든 의안에 투자자들이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글래스루이스는 "의안들을 검토한 결과 각 이사 선임 후보자들에 대해 투자자들이 우려할 만한 이슈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권고의 배경을 언급했다.

한편, 글래스루이스의 보고서는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에 있어서 전 세계 각국 주요 자산운용사, 투자회사, 신탁기관 등이 참고하는 지표로, 특히 외국계 기관 투자자들의 판단에 큰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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