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고대안암병원 연구팀, 힘줄 수술 후 회복 모니터링 기술 개발
고대안암병원은 정형외과 장우영, 최지혜 교수팀이 힘줄 수술 후에 장기간 회복 모니터링이 가능한 무선 전자 봉합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조직의 손상부위에서 회복정도를 인장각도 측정으로 정확하게 판단해 개인별 맞춤형 치료의 기준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스포츠손상에는 대표적으로 아킬레스건 손상이 있는데, 끊어진 아킬레스건의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 및 재활에 있어서 재활 프로토콜은 병원 및 의사별로 다양한 기간으로 시행한다. 하지만 환자의 힘줄 회복 정도를 직접적으로 평가하며 그에 맞는 재활의 강도를 적용하기는 어려웠
소아 고열·발진·부종 5일 이상 지속되면 '가와사끼병' 의심해야
소아에게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급성열성 혈관염으로 전신에 침범하는 질병, 전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환자가 두 번째로 많은 병, 바로 '가와사끼병'이다. 소아 질병인 가와사끼병은 전 세계 후천성 심장병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가와사끼병은 전신에 혈관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5일 이상 38.5℃ 이상의 고열이 지속한다. 사지말단의 부종이 생기고, 눈 흰자위가 빨개지는 결막염에 걸리고, 입술이 빨개지며, 혀가 딸기처럼 부푼다. 이외에도 몸에 붉은 발진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나고, 손‧발이 붓고 빨개지며, 목에 임파선도 부
-
전의교협 "2025학년도 대학입시요강 수정 발표 중지"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32개 대학 총장은 이미 2023년 5월에 확정발표했던 2025학년도 대학입시요강을 수정해 발표하는 것을 지금 당장 중지해 달라." 조윤정 고려대의대 교수의회 의장은 대한의사협회(의협),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공동 주최로
-
케이메디허브, KSNS 워크숍에서 연구개발 성과 알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지난 24일 '제45차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워크숍'에 참가해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27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항암'을 주제로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 전문가가 한 데
-
의료기기 이상사례 표준코드 정비…이해도 향상 목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이상사례 표준코드 사례집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료기기 이상사례 표준코드는 의료기기 부작용 분석·평가를 위해 부작용, 발생 원인 및 환자 상태 등 내용을 세부적으로 구분한 코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업자 등 취급자가 의료기
-
"HPV로 인한 구인두암 증가…남성도 NIP에 포함돼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질병 예방을 위해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남성도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남성 HPV 관련 질병은 증가추세지만, 관련 사회적 부담은 과소평가돼왔다는 이유에서다. HPV는 남녀 구분 없이 유발되는 만큼,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