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함정우, 서울아산병원에 소아암 환아 치료비 기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아에 도움 주고 싶어"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1-09 10:27

서울아산병원은 함정우 하나금융그룹 소속 프로골퍼가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최근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함정우 씨는 "2023년에 딸 소율이가 태어나면서 아픈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함 씨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암 불우환자 지원기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함 씨는 데뷔 6년만인 지난 해 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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