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자궁근종

제일병원

박서영 기자 (p2690@nate.com)2011-10-28 17:35

 
증례 / 자궁근종의 변성 (red degeneration)
 
나이
36세
성별
여자
치료기간
2011.10.13 ~ 2011.10.20
기본정보
158cm, 64.5kg
내원이유
조기진통, 하복부통증
과거력/가족력
특이사항 없음
소견
상기 환자는 초산모로 임신 초기부터 본원에서 산전관리 중이었으며 임신 7주 초음파 검사 상 자궁근종이 좌측 자궁 하부쪽에 4.8x3.2cm size로 한개, 자궁 뒤쪽에 약 1.9x1.7cm size로 있었음.
 
임신 20주 중기 초음파 검사상 태아는 348g으로 주수에 맞게 잘 성장하고 있으면서 특이 소견은 보이지 않았고 자궁 근종은 각각 약 7.7x5.9cm. 2.2x1.4cm 으로 커진 소견을 보였음.
 
임신 21주 갑작스럽게 시작된 하복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여 비수축검사상 2-3분 간격으로 약하게 진통 소견이 보여 2일간 자궁수축억제제인 ritodrine을 IV로 8gtt 사용하였고, 자궁수축은 조절이 되어 oral yutopar로 change하였음.
 
이후에도 자궁수축은 없으나 간헐적으로 자궁근종에 의한 통증이 있어, acetaminophen 500 mg 및 sulindac 200mg 씩 통증이 있을때마다 처방하여 통증 조절하였음. 
환자의 최종 병리보고
해당사항 없음
 
처방약품 / ritodrine, acetaminophen, sulindac
 
Rationale
Myoma degeneration에 의해 조기진통이 유발된 것으로 사료되어 24주 이전인데도 불구하고 ritodrine을 사용하여 labor는 조절이 되었으며, 간헐적인 통증은 주로 NSAID인 sulindac으로 조절되었음  
치료후 환자의 변화된
임상적 결과
처음에는 진통제 없이는 통증 조절이 잘 되지 않았으나, 일주일 후 퇴원할 시점에는 진통제 없이 1-2일 이상 견딜 수 있어 필요시 복용하도록 교육하고 약처방해서 퇴원하였음.  
경과보고
퇴원 후에는 필요시에 acetaminophen 혹은 sulindac을 복용하도록 교육하였으며 2주 후 외래 follow up하도록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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