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틱스, 한국인 강직성척추염 환자 대상 효과 확인

이전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 유무 관계없이 증상개선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4-11 09:19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세쿠키누맙)가 과거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한국인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서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센틱스는 작년 12월 1일부터 강직성 척추염 치료 시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 혹은 DMARDs로 3개월 이상 치료를 하였으나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상기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되면서 강직성 척추염 1차 치료제의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센틱스는 IL-17A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완전 인간 단일클론항체로,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의 환자에게 처방되면서 리얼월드데이터와 임상 데이터를 통해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근거를 쌓아왔다. 

한국노바티스는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코센틱스를 처방받은 환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가이드와 코센틱스 사용법을 제공하는 콜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