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52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스마트병원 성장 노력"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5-03 20:51

한양대학교병원은 3일 병원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52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 등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형중 한양대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양대병원은 개원 이래 반 세기 넘는 시간 동안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3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됐다. 이사장상은 마취통증의학과 김규남 교수 외 2명, 총장상은 간호국 음희재 과장,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혈액종양내과 오석중 교수 외 1명, 병원장상은 간호국 김현숙 과장 외 16명이 수상했다.

한 해 동안 언론홍보 활동을 많이 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양교수언론상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이건석 교수, 소화기내과 박진화 교수, 피부과 주민숙 교수가 받았다. 친절직원상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장효준 교수 외 3명, 우수부서상은 통원치료센터, 공로상은 협력업체 린텍스가 각각 받았다.

이밖에 의무기록상, 환자모시기왕, 제안 수행상, 혁신 아이디어 공모상 등 분야별로 다양한 상이 교직원 20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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