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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에서 공감으로"‥전현희-서울시醫, 의료정책 해법 모색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최근 의료정책을 둘러싼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이 직접 의료계 현장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을 방문해 황규석 회장과 의료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는 의료산업 발전과 불법의료기관 근절, 필수의료 회복, 자율징계권 등 폭넓은 의제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먼저 의료계의 혼란이 단순한 제도 갈등이 아니라 '방향의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의정갈등 이후 다양한 의료 현안이 생겼지만, 결국 모든 논의의 방
[국감] 복지부 직원 74.9%가 정신건강 위험군…우울·불안 '심각'
보건복지부 직원 4명 중 3명이 우울·불안·수면장애·소진 등 정신건강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의 즉각적인 구조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은 정신건강정책의 사령탑인 보건복지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최초로 공개되는 '2025년 복지부 직원 마음건강 진단' 연구 중간결과를 분석한 결과, 4개 영역(우울·불안·수면·소진) 중 1개 이상 위험군 비율이 74.9%에 달하는 등 조직이 사실상 '레드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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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간호대학, 환자안전문화 연구 두각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이 환자안전문화 분야 우수한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 국제학술지 '환자안전지(Journal of Patient Safety)' 최근호 연구에 따르면 연세대학교는 2001~2023년에 환자안전 연구 9편을 게재하며 발표 건수 기준 세계 4위에 올랐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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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경구용 펩타이드 기술 '오랄링크' 관련 영국 특허 등록 결정
디앤디파마텍이 회사가 개발한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오랄링크(ORALINK)'와 관련한 세 번째 특허가 영국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의 오랄링크 기술은 기존 경구용 펩타이드 약물의 한계였던 낮은 생체이용률과 안정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플랫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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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5년간 미성년자 '인데놀' 처방 131만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년~2025년 8월) 만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에게 인데놀이 총 131만9000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0년 15만4737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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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前정부, 필수의료 붕괴 초래…現정부에 근본 대책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전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정책 추진으로 인해 지역·필수의료 체계가 붕괴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하며, 보건복지부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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