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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 전립선암 치료시장 '입지 강화'...'엘리가드' 누적 100억 돌파
한올바이오파마가 엘리가드로 8월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수진·정승원)는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가 올해 8월까지 누적 매출 11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 증가한 수치로, 출시 이래 가장 높은 누적 실적이다. 이번 성과는 제품 경쟁력에 더해 한올바이오파마의 시장 대응 전략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평가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다양한 용량과 미국 FDA 승인으로 검증된 엘리가드의 제
전국 77개 시군구 분만실 '0곳'…5년 새 분만기관 1/4 사라져
전국에서 산부인과 간판을 내건 의료기관이 줄어든 것보다 분만 인프라 감소 속도가 훨씬 빨라, 산모들이 진료는 가까운 곳에서 받더라도 실제 출산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건강보험심시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 수가 최근 5년 새 1/4 이상 사라졌으며, 전국 시군구 3곳 중 1곳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병원이나 의원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만 인프라 붕괴의 심각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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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美 자회사, 공여자 맞춤 혈장 채취 기술 도입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혈장 채취 효율성과 공여자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신규 기술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존의 체중 기준 채장(혈장 채취) 방식에서 발전해, 혈장 공여자의 체질량지수(BMI)와 적혈구용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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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규제과학센터, G-BIO 2025서 규제과학 콘퍼런스 개최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 이하 센터)는 경기도, 수원특례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경기도바이오주간(G-BIO Week) '규제과학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 영통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5 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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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리본센터 입주기업,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 수상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이사 안연원)이 지난 12일과13일 양일간 열린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다시시작은 국립암센터가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리본(Re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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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한국 자궁경부암 2034년 조기 퇴치 가능성 제시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양한광) 보건AI학과 최귀선 교수 연구팀이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 전략을 분석한 결과, 현재 정책을 유지할 경우 자궁경부암이 2044년에 퇴치될 것으로 전망되며,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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