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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상반기 매출 371억원…"역대 반기 최대 실적"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2025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70억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73억7000만원 대비 113.5%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해 2분기 매출은 178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22억3000만원 대비 46.2% 증가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은 161억7700만원으로 전체의 91%를 차지했으며, 국내 매출은 16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루닛은 건강검진 수요 및 의료기관, 제약사 예산 집행 패턴 등으로 주로 하반기에
현대바이오, 췌장암 실험결과…"'치료 지속성·전이 억제' 동시 달성"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진근우)는 '췌장암 동물 모델 페니트리움(Penetrium) 병용 실험' 결과, 표준 화학항암제 젬시타빈(Gemcitabine)의 절반 용량만 투여해도 동일한 항암 효과를 유지하면서 전이 억제 효과까지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환자 유래 췌장암 오가노이드 실험에서 확인된 '가짜내성'(pseudo-resistance) 제거 기전을 췌장암 동물실험에서 재확인한 것이다. 췌장암 동물실험에서 젬시타빈 50mg/kg 단독 투여군의 20일째 종양 성장 억제율(Tumor Growth Inhi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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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AI 활용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 조명
신약개발에서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과 현실적 과제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5 KoNECT-MOHW-MFDS 국제콘퍼런스, KIC)' 세션 중 하나로 첫째 날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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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이영술 후원인 기부로 '외과 술기교육센터' 구축
서울대병원은 지난 11일 이영술 후원인으로부터 '외과 술기교육센터 구축기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외과 전공의들이 정밀하고 체계적인 수술 기법과 절차를 습득할 수 있는 첨단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로봇·내시경 등 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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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년 차 입대 의무사관후보생 42%가 '필수의료' 전공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의정갈등으로 인해 수련이 중단된 채 입영한 의무사관후보생(군의관, 공중보건의사, 병역전담검사 전담의사)의 42.0%가 필수의료 전공의라고 밝혔다. 올해 1년 차로 입대한 의무사관후보생 중 설문에 응답한 인원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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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5개년 국정 청사진 공개…바이오헬스·필수의료 담겨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재명 정부 국정 청사진이 공개됐다. 이 중에는 바이오헬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필수의료 보상체계를 개선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1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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