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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팬데믹 대비 부족…의정갈등·공공의료 취약성 해결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올 여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제2의 팬데믹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리나라의 위기 대응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코로나19 당시 전담병상으로 활용됐던 지방의료원은 적자 누적으로 존폐 위기에 놓여 있으며 1년 5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으로 인해 의료계의 협조 체계 구축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의정갈등 해소와 지역별 인력·자원 배분, 필수의료 지원 강화를 통해 민간 협력 기반의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시각이다. 23
보산진,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영상 지원사업' 추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100만 시대를 맞아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의 글로벌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글로벌 홍보 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의 글로벌 마케팅에 필수적인 해외 홍보 컨텐츠를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상 제작에는 외국어 음성합성(TTS), 자막 자동 생성, 립싱크 등 AI 기술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신규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이며, 진흥원은 10개 내외
제바협 "李 정부 초대 내각,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 성과 기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출범에 대해 축하 인사와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과 보건안보 확립에도 가시적 성과를 내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22일 취임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선 "정부와 함께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야 할 주체인 제약바이오산업계로서 정 장관이 제시한 목표와 실행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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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그룹, 'CGB(Cell Gene Biobank)' 상량식
차바이오그룹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CGB(Cell Gene Biobank)' 건립 현장에서 23일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은 공사 중인 건물의 외부공사를 마감하고 건물의 내부공사에 들어가기 전 대들보를 설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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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o 재단, 법무법인 태평양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재단)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 육성 지원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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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Q에 분기매출 첫 1조 달성하나…주요 품목들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에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3분기 기준)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항암제 등 품목은 이 회사 실적 확대를 견인할 주요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셀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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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의원회 "정은경 장관 취임, 전공의 복귀 논의 시급"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정은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의료정상화의 실질적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공의 수련 재개와 의대생 복귀 논의가 조속히 추진되기를 희망하며, 의료계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촉구했다. 23일 발표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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