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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 "고령화 가속…의료계 대비해야"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이 지난 24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특별 연자로 참석했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명예회장이자 첫번째 세션 연자로 무대에 오른 장일태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 신경외과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장 이사장은 고령 환자의 신경외과 수술 흐름을 언급하며 과거에 비해 현재는 진단기기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고령 환자 수술이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다만 여전히 일부 고령 환
'인간 골격근 오가노이드' 활용 근감소증 비임상 연구모델 정립
아주대의대 약리학교실 조중현 교수팀과 차의과학대 이동율 교수팀이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를 이용해 3차원 골격근 오가노이드(hSkMO)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의 진행 과정을 실험실에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실제 인체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유사한 반응을 확인했다. 인간 전분화능줄기세포(hPSCs)에서 유래한 3차원 골격근 오가노이드는 배아줄기세포 등 전분화능 세포를 3차원 배양 환경에서 골격근으로 분화시켜 형성한 구조로, 실제 인체의 근육 조직과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갖춘 작은 장기
신경섬유종 환우회, 치료제 '불명확한 급여 기준' 해명 촉구
신경섬유종 환우회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앞에서 신경섬유종 치료제의 불명확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규탄하며, 일관된 급여 기준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정부가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사유 없는 급여 불인정으로 급여 삭감 조치를 통보받으면서 시작됐다. 환우회는 "급여 기준을 충족하는 치료를 진행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했음에도 일관성 없는 심사평가로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놓쳐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경섬유종증은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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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칼리 적응증 확대…재발 위험 높은 조기 유방암 보조요법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22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CDK 4/6 억제제 '키스칼리(리보시클립)'가 재발 위험이 높은 HR+(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 음성) 2기 및 3기 조기 유방암(eBC)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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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아센디스파마, '요비패스' 국내 독점판매 계약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전재광)이 덴마크 아센디스파마의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 '요비패스(Yorvipath)'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요비패스는 2023년 유럽, 2024년 미국 FDA, 2025년 호주에서 차례로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이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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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Protect All 심포지엄'에서 RSV 예방 최신 전략 공유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에서 'Protect All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수막구균 감염증, B형 간염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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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실적 증가세 지속…연매출 6000억 달성 가능성↑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웅바이오가 주요 품목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늘렸다. 이 회사는 실적 증가 흐름을 이어가며, 올해 연간 매출액 6000억을 바라보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대웅바이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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