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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조기 완화의료, 진행성 암 환자 생존율 2배 늘려
질 높은 조기 완화의료가 진행성 암 환자의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이고 우울을 절반 이하로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완화의료를 받았는지 여부가 아니라, 그 질적 수준이 환자의 생존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행성 암 환자는 치료 방법이 제한적일 뿐 아니라 통증, 불안, 우울, 삶의 의미 상실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돕기 위해 조기 완화의료가 도입돼 왔지만, 지금까지의 연구는 제공 여부에만 초점을 맞췄고, 질적 수준이 환자의 삶과 생존에
롯데바이오로직스, 하반기 글로벌 바이오 행사 연속 출격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박제임스)는 오는 10월부터 11월에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에 연이어 참가해 글로벌 CDMO로서의 경쟁력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BIO Japan 2025'를 시작으로 같은 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 Wide'와 11월 3일부터 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 2025(World ADC San Di
일동바사, '비타푸드 아시아' 참가‥포스트바이오틱스 시장 개척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2025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에 참가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식품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능성 소재와 제품,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부각하는 한편,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협업사 발굴과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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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불법개설기관 집중·자진 신고기간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두 달간 건강보험 재정 누수방지와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불법개설 의료기관·약국에 대한 집중·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불법개설 의료기관·약국(일명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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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철 전 휴엠앤씨 대표 부친상
김준철 전 휴엠앤씨 대표 부친 별세. ▲빈소 : 동군산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전북 군산시 조촌로 155, 전화 063)441-4444) ▲발인 : 2025년 9월 24일(수) 오전 7시 30분 ▲장지 : 군산시 승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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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CLEVERcns, 임상 연구 협력 MOU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CLEVERcns)와 신경-정신질환 임상 연구 및 제약산업 발전의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 및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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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침침함, 단순 안구질환 아닌 '목디스크 신호'일 수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쓰다 보면 '눈이 침침하다', '눈에 통증이 있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안구 건조증이나 노안, 단순한 피로 누적으로 생각하지만, 증상이 오래가거나 목 통증이나 두통이 동반된다면 목디스크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안구건조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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