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미 박사, '건강기능식품 상담의 기술' 출간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5-12 14:01

주경미 박사가 '건강기능식품 상담의 기술 : 판매 전문가를 위한 마스터 북'을 의약학 건강도서 전문 출판사 정다와를 통해 출간했다.
 
건강기능식품은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1월부터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시행되면서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진짜 상담'에 의한 판매 기술이 절실히 필요해졌다. 

또 각종 매스컴과 SNS를 통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는 혼란을 겪고 있고, 알만큼 아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판매자에게는 더욱 전문적인 지식과 소통의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주경미 박사의 '건강기능식품 상담의 기술'은 ▲1부: 판매자를 위한 기본정보 ▲2부: 판매자를 위한 상담법 ▲3부: 판매자를 위한 학술 ▲4부: 판매자를 위한 10문 10답 ▲5부: 판매자를 위한 상호작용 상담 ▲6부: 판매자를 위한 키워드 설명 ▲7부: 건강기능식품 오해와 진실 등으로 구성돼 시대적 요구에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본 개념부터, 상담의 원칙, 맞춤형 제품 추천 전략, 주요 건강 주제별 기능성 성분의 과학적 기전까지 판매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약물과의 상호작용, 복합증상 상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상담 대화법 까지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책은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과학적 근거와 함께 쉽게 풀어주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명쾌하게 밝힌다.

또한 상담 시 소비자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실제 대화 예시까지 수록함으로써 단순한 판매 매뉴얼이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판매자를 '건강 파트너'로 성장시키는 실전형 마스터 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주경미 박사는 약학박사, 경영학박사, 임상상담심리학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 약계의 대표적 지식인이자 활동가로, 약국 서비스의 방향을 새롭게 조명한 도서 '초연결사회 똑똑한 약국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출간하기도 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