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앤의원 오승민 원장, '리쥬란의 홍조 개선 효과' 주제 강연

부산 그랜드 조선호텔서 열린 '제3회 2025 아트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
피부 노화부터 홍조까지…리쥬란 PN의 임상 효과 집중 조명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5-08-04 11:04

오앤의원 오승민 원장. 사진=오앤의원, 파마리서치 제공
오앤의원은 오승민 원장이 최근 부산 그랜드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회 2025 아트 심포지엄(ART SYMPOSIUM)'에 연자로 초청돼 '리쥬란의 홍조 개선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트 심포지엄은 리쥬란의 임상 공헌도가 높은 의료진들이 모여 미용의료 트렌드를 전망하고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10여명의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료진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승민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리쥬란의 핵심 성분인 PN(Polynucleotides)의 피부 개선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리쥬란의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소개했다. PN 성분은 피부결 개선, 보습, 주름 및 탄력 개선, 아토피 피부염 완화, 모공 개선, 홍조 개선 등 다방면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원장은 본인이 저술한 논문을 근거로 리쥬란 PN이 홍조 개선에 효과적임을 강조했다. 해당 논문은 안면 홍조 치료에 대한 미용시술 의사들의 실제 사용 방식과 효과 인식을 다룬 설문 기반 연구로, SCIE 급 국제학술지 'Skin Research & Technology'에 게재됐다.

오승민 원장은 "리쥬란 PN 성분이 피부 재생, 항염 작용 등 노화 징후와 더불어 홍조 개선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임상 연구와 기전 분석을 통해 논문 발표 등 학술적 기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승민 원장은 안티에이징 시술 및 피부 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학회를 비롯한 다수의 학술 행사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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