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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표준제조기준 개정 대응…'감기약 패스트트랙' 풀가동
약물전달기술 CDMO 알피바이오는 2025년 1월 개정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과 관련해 연질캡슐 기반 감기약 신제품 개발 및 생산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 주요 내용은 ▶진통제 및 감기약의 아세트아미노펜 최대 분량 증가(1,200mg → 1,500mg), ▶감기약 성분에 이부프로펜, 브롬헥신염산염, 카르보시스테인,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추가, ▶비염용 경구제(알러지제) 성분에 메퀴타진, 슈도에페드린염산염 등이 추가된 것이다. 이로 인해 다수의 기존 감기약 제품이 리뉴얼 대상이 됐으며, 국내 감기약
"상담 통화, 모두 텍스트로" 이대서울병원 '스마트 콜센터' 구축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7일부터 콜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의 STT(Speech-to-Text) 솔루션을 도입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의 STT 솔루션은 환자와 상담원 통화 내용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해 상담원 PC 화면에 표시해주는 첨단 기술이다. 이를 통해 상담원은 음성으로 놓칠 수 있는 정보를 누락하지 않고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STT로 변환된 텍스트 데이터는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요약하며, 환자들이 자주 언급하는 키워드나 요청사항을 추출해 상담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진다. 앞서 이대
블루엠텍, 한국노바티스 '렉비오' 개원가 유통 총판 맡아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는 블루엠텍(대표 김현수)은 한국노바티스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렉비오 주'(성분명 : 인클리시란나트륨, inclisiran sodium)의 국내 개원가 유통 마케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블루엠텍은 광고, 유통, 매출 관리 등 렉비오의 국내 클리닉 채널 내 모든 상업 활동을 총괄하며, 블루팜코리아를 통한 본격적인 시장 확산에 나선다. 렉비오는 2021년 미국 FDA 승인 이후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온 PCSK9 표적 siRNA 제제로, 연 2회 투여만으로 LDL콜레스테롤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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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무균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세미나 9월 11일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주관하는 '국제 GMP 규정 동향 분석 기반 무균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세미나'가 오는 9월 11일 노보텔 엠버서더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PIC/S GMP An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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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2분기 영업익 32억원...흑자 전환 성공
씨티씨바이오가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695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 561억원(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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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마이크로니들' 흡수율 글로벌 최고 수준…기술 경쟁력 입증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대웅테라퓨틱스(대표 강복기)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탑재한 자체 개발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초기 약물 흡수 실험(Pilot PK)에서 주사제 대비 생체이용률이 80% 이상에 달하는 결과를 확보했다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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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약 허가심사 속도 향상 주력…바이오까지 확대 기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력을 늘리며 신약 허가 심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면 상담을 추가해 업체와 소통을 늘리는 방식이다. 신약 허가 심사 속도 상향은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넓어질 예정이다. 대통령과 식약처장은 이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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