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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남인순 의원 "의료대란 영향 항생제 사용량 급증"
의료대란 영향 등으로 항생제 관리가 부실해진 탓에 항생제 사용량이 다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질병관리청이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2023년 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이 31.8 DID(Defined Daily Dose)로, OECD 34개국 중 튀르키예 다음으로 2위이며, OECD 평균 18.3 DID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항생제 사용량은 31.8 DID는 하루 동안 1000명 가운데 31.8명이 항생제 처방을 받은 것을 의미한다.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의 연간 항생제 사용량 추이를
[국감] 政, 내주 중 보건의료 위기 '심각' 단계 하향 조정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내주 중 보건의료 위기단계를 조정하고 나설지 주목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2025년도 국정감사에 나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한 보건의료 위기단계 조정 계획에 대해 답했다. 이날 남인순 의원은 "현재 비상진료체제가 유지되고 있는데, 상급종합병원 진료량 등을 보면 상당히 회복이 됐다"며 "심각 위기경보를 하향 조정하거나 해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어제쯤 위기평가회의를 열 계획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정은경 장관은 "이번 주 아니면 다음 주
[국감]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추진에 혼선…제2 의정갈등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 정부가 약속했던 지원책이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제2의 의정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복지부가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립대병원 이관 문제를 두고 교수들과 의료계 현장에서 혼선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복지부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안상훈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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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연구 협력 위한 협약 체결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오주현)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은 지난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료의뢰 환자 편의 제공과 의학정보 교류를 비롯해 임상·기초분야 공동연구,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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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수진, 윤석열 정권 보건복지 관련 인사 자진 사퇴 촉구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이 보건복지부 관련 윤석열 정권 인사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이수진 의원은 14일 열린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국가인권위원을 겸직하고 있는 한석훈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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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질병청, 연구결과 외면…12세 남아 HPV 4가백신 도입 추진
질병관리청이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관련 연구용역을 해놓고도, 연구결과와 상관없이 최하위(14순위)로 평가된 '12세 남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4가 백신 도입'을 2026년도 예산안에 우선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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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용 흔드는 외상 행정‥소청과醫, 예방접종비 미지급 비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국가예방접종(NIP)을 위탁한 의료기관에 접종비 지급을 제때 이행하지 않아, 소아청소년과 현장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아예 예산 배정 전까지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면서, 필수의료의 한 축인 예방접종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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