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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다이소 건기식 회수에 "기준 규격에 맞게 생산"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웅제약이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가르시아나' 회수에 대해 원료 안전성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품목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결함이 나타난 게 아니라며, 소비자 보호를 위해 유통 물량을 자진 회수했다고 밝혔다. 23일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 질의응답에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국내외에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널리 사용됐다"며 "해당 원료를 사용한 건기식 회수는 원료와 관련 있는 이상 사례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르시아나는 식약처가 기능성과 안전
[초점] 전공은 인기지만, 수술실은 공백…'마취과'의 딜레마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겉으로 보기엔 인기과다. 의정갈등 이후 전공의 모집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에 따르면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충원율은 90.7%에 달했다. 이는 피부과(89.9%), 안과(91.9%), 성형외과(89.4%) 등 이른바 '피·안·성·정·재·영'이라 불리는 인기과목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의정갈등 전에는 매년 200명 안팎의 신규 전문의가 배출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정
약국 환자안전 보고, 10건 중 8.5건이 '처방오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난해 약국에서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보고 결과, 10건 중 8.5건이 처방오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22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2024년도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사고보고 통계'를 발표했다. 이모세 본부장은 "환자안전사고 보고는 약국에서 환자의 처방전을 받아 조제하고 투약하는 과정,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생긴 예방 가능했는데 놓쳐서 문제가 생긴 것 혹은 문제가 생긴 것을 사전에 감지하고 잡아내는 것 모두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작용은 예방이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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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경험전문가-창작자의 동행…치매 생태계 희망 더하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치매와 경도인지장애에 대해 갖고 있던 두려움과 선입견을 허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고 배울 수 있었다. 우리 주변에 치매안심센터가 있다는 사실도 새로 알았고, 한국에자이와 협력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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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임상시험, 항암 강점 넘어서…비종양 확장·규제 개선 시급"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국 임상시험이 세계 6위권 승인 건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강국의 입지를 다졌지만, 항암제 중심 성과에 치중한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고령화와 만성질환 확산, 글로벌 신약 개발 트렌드 변화에 맞춰 비종양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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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이어 모자보건법 상정…현대약품 '미프지미소'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약물에 의한 인공임신중지를 가능토록 하는 것이 국정과제에 포함된 데 이어 국회 상임위서도 상정돼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돌입했다. 현대약품에게 '미프지미소'를 필두로 임신중절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지 주목된다. 22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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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Z, '티루캡' 허가 1주년 맞이 사내 강의 행사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유방암 치료제 티루캡(카피바설팁)의 국내 허가 1주년을 맞아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를 초청한 임직원 대상 사내 강의를 함께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티루캡은 호르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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