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 환자 응원 올 라운딩 이벤트 진행

혈우병, 개인 맞춤형 예방요법으로 삶의 질 개선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4-17 09:09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맞아 지난 15일 혈우병 환자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응원하는 '올 라운딩(All-Rounding)'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년 4월 17일은 세계 혈우인의 날로,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이 혈우병과 선천성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했다. 

올해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공평한 접근: 모든 출혈 질환의 인식(Equitable access for all: recognizing all bleeding disorders)'으로, 출혈 질환 유형이나 성별, 나이 등에 관계 없이 혈우병을 비롯한 모든 선천성 출혈 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강조했다.  

한국다케다제약 희귀질환사업부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올 라운딩을 테마로 혈우병 환자가 스포츠 활동의 제약 없이 충만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게 응원하는 사내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나경 한국다케다제약 희귀질환사업부 총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부터 이를 제대로 인식하고, 환자들의 활기찬 일상과 충만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다케다제약은 앞으로도 혈우병을 비롯한 다양한 출혈 질환 치료제를 개발 및 공급하여 더 많은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혈우병A 치료제 중 8인자 제제인 애드베이트주와 페길화(PEGylation) 기술을 통해 반감기를 연장한 애디노베이트주를 비롯해 성인 후천성 혈우병A 치료제 오비주르주, 혈우병B 치료제 릭수비스주, 항체환자 치료제 훼이바주, 폰빌레브란트병 치료제 이뮤네이트주, 중증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 치료제 세프로틴주 등 다양한 희귀질환 영역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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