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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의대, 유급 8305명·제적 46명 확정‥교육부 "복귀 학생 보호 총력"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유급 판정을 받았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집단적으로 수업에 불참한 데 따른 결과다. 제적자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전국 의대에 '교육 붕괴' 수준의 충격이 가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는 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지난 7일 제출한 유급 및 제적자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재학생 1만9475명 중 유급 예정자는 8305명(42.6%), 제적 예정자는 46명(0.2%)이며, 각 대학은 자체 학칙에 따라 소명절차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이 외에
당뇨병 환자에게 조용히 찾아오는 합병증…'당뇨병 콩팥병'
당뇨병은 흔히 알려져 있는 만성질환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여러 합병증 중에는 콩팥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당뇨병 콩팥병이 있다. 콩팥의 기능이 정상인의 10% 이하로 감소해 생명까지 위협하는 말기콩팥병의 주요 원인도 바로 당뇨병이다. 실제로, 대한신장학회 등록위원회가 발표한 '말기콩팥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투석을 필요로 하는 말기콩팥병의 원인 중 48%가 당뇨병으로 나타났다. 콩팥은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내고, 혈압 조절과 호르몬 분비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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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생존권' 위협하는 사전승인제도…"즉각 개선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급성 희귀질환인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환자들이 치료 지연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가운데, 관련 제도의 실효성을 따져보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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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유방절제술 환자서도 유방촬영 AI 민감도 입증
한쪽 유방절제술 후 반대쪽 유방촬영 판독 시 전문의보다 AI 소프트웨어 암 검출률과 민감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전문의가 놓친 유방암의 약 30%를 추가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은 영상의학과 장정민·하수민 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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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배우 박해수 모델로 '브레이닝캡슐' 캠페인 런칭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기억력 감퇴 개선 일반의약품 '브레이닝캡슐'의 모델로 배우 박해수를 발탁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할 수 있는 기억력 감퇴 개선, Brain+ing"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기억력 감퇴를 '개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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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한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라는 거리는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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