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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높은 기온와 습도엔 충치도 위험…양치질 신경써야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식중독, 피부질환 외에 구강 내 세균 증식으로 인한 충치와 잇몸 질환의 위험도 높아진다. 치아우식증(충치)은 치아의 표면 조직인 법랑질이 부식되면서 구멍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법랑질은 산성 환경에 취약한데, '산'은 입안에 있는 세균이 당을 분해하면서 발생시킨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 김현정 교수는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충치 원인균이 구강 내로 유입된 당분과 만나면 이를 분해하면서 유기산을 생성해 충치 발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며 "과도한 당 섭취는 충치
자생한방병원, '2025 자생메디컬아카데미 하계 인턴십' 성료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해외 의대생 및 의대 진학 준비생(Pre-Med)을 대상으로 '2025 자생메디컬아카데미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애리조나대학교(University of Arizona),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UAE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MBRU) 등 세계 주요 의과대학의 재학생 및 예비 의대생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2주간 자생한방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치료법을 직접 경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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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이커보정80mg' 허가…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치료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 '아이커보정80mg(엘라피브라노)'을 24일 허가했다. 이 약은 과산화소체 증식제 활성화 수용체에 작용해 담즙산 합성을 감소시키고 담즙산 흡수를 증가시켜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에 효과를 나타내는 의약품으로, 우르소데옥시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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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변협, 전문성 존중·공급정책 재검토 '한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변호사협회가 전문직의 위기 인식을 공유하고, 공급정책 및 직업수행 자유 보장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22일, 양 협회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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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2Q 매출 682억, 전년比 52.8%↑…영업흑자 전환
에스티팜이 올해 2분기에 매출액 6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흑자는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적자에서 벗어났다.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0.7% 늘었다. 24일 회사 자료에 따르면, 신약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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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2분기 매출 1774억, 전년比 12.5% 증가…영업익 감소
동아에스티 올해 2분기 실적이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774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원가율이 상승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4% 감소한 40억원으로 집계됐다. 24일 회사 자료에 따르면, ETC(전문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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