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필수의약품센터, 저소득계층에 자가치료용 의약품 구입비 지원

신청 서류 접수 후, 공정·체계적 심사 거쳐 우선순위에 따른 대상자 선정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5-06-30 10:26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영림)는 자가치료용 의약품 구입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의약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자가치료용 의약품은 국내 비유통의약품으로 환자가 본인 치료를 위해 센터에 수입 요청하는 의약품으로, 수입 시 부대 비용 포함 약가 전액을 환자가 부담한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저소득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1인당 자가치료용 의약품 구입비 총액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 기간 중 자가치료용 의약품을 센터에서 구입한 기초수급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신청 서류 접수 후,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른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12월 초 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최종 선정자 및 지원 금액 등에 대한 내용을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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