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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중남미 보건의료 협력…중남미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국회 국제보건의료포럼(이사장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중남미 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보건의료 경험을 공유하고,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 앙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떼헤라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마르셀라 소사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대리, 마르셀로 말테세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 차석, 크리스티나 게라 주한 페루 대사관 서기관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포럼 이사장)을 비롯해
전공의 복귀 임박‥대전협·수련병원協 '신뢰 회복' 손잡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하반기 전공의 복귀가 현실화되면서 의료계 안팎의 시선이 수련병원과 전공의 관계 회복에 쏠리고 있다. 지난 1년 반 동안 이어진 의정 갈등은 수련환경을 뒤흔들었고, 의료 현장에는 깊은 상처와 불신이 남았다. 이런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간담회를 열고 직접 마주 앉았다. 양측은 혼란을 수습하고 수련환경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공통의 의지를 확인하며, 의료 정상화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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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에도 지역의료 공백…공공의대 설립 논의 재점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공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지역·필수 의료 인력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특히 남원은 서남의대 정원과 부지 매입 등 준비가 진행된 만큼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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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만성신장질환자 맞춤형 항혈소판 치료법 제시
급성심근경색 환자 중 만성신장질환을 동반한 환자에서 항혈소판제를 감량하는 전략이 출혈 위험을 현저히 줄이면서도 허혈성 사건의 증가는 초래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입증한 이번 성과는 국제학술지 JAMA Network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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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이탈리아에 AI 솔루션 공급…전체 인구 14% 대상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이탈리아 지방보건국(Azienda Sanitaria Locale, 이하 ASL) 11곳에 AI 암 진단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11개 ASL이 담당하는 인구는 약 850만명으로, 이는 전체 이탈리아 인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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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장내 미생물' 환경이 조기 진단의 중요한 단서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의 중요 신호 중 하나인 '렘수면 행동장애'는 잠을 자면서 발차기, 고함 등 심한 잠꼬대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렘수면 행동장애 동반 유무에 따라 파킨슨병 환자의 장내 미생물 변화 양상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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