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한약사·한약제제 협의 곧 끝난다"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2주년…"지속가능성 확보 노력해야"

약사회 "건기식 개인 거래 시범사업 준비 미흡…즉각 중단해야"

대한한약사회 "기득권 약사, 면허범위 왜곡 중단하라"

대한한약사회가 약사들이 면허범위에 대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한한약사회는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서에는 한약사는 법에 따라 약국을 개설할 수 있으며, 약국 개설자는 처방전 없이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는 현행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한약사가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왜곡된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약사는 본인들의 반하는 주장을 한다는 이유로 신뢰할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국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의 내용이 모두 거짓이라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국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는 그들이 원하는대로 발의

서울시약, 한약사 개설약국 앞 릴레이 집회…지역주민 홍보 박차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24개 분회는 병·의원 처방조제, 일반의약품과 동물의약품 판매 등을 내건 금천구 소재 한약사 개설약국 앞에서 한약사 면허범위를 준수하라며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릴레이 집회를 나흘째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릴레이 집회는 지난 10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박종구 금천구약사회장이 첫 주자로 나서면서 지역주민 홍보가 본격화됐다. 매일 오전 서울시약사회 임원들이 릴레이 집회를 시작해 오후에는 분회장과 임원들이 나서 한약사 개설약국의 문제점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금천구약사회 임원들은 릴레이 집회가 열리는 한약사 개설약국 앞에 집결해 저녁시간 귀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파마시가이드 '업그레이드'…상담 툴 기능 강화

동물용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디지털 정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마시가이드(대표 이진희)는 최근 주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파마시가이드는 일반약, 동물약, 건강기능식품 정보를 검색하고 약사들이 자신만의 상담 노하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약국 관리 솔루션 플랫폼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특히 상담 툴 기능이 강화돼 효능과 효과를 조합한 약품 검색과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가 용이해졌다. 예를 들어, '경련+구내염+신경통+노년기'나 '고혈압+자율신경실조증+불안'과 같은 방식으로 검색하면 관련 일반의약품 정보를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동물용 의약품에서도 '심장사상충+모낭충+회충'과 같은 방식으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