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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복합약물 인정 기준↑…'28년 IRA 약가인하 가이던스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국의 복합약물에 대한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활성성분의 유효성을 각각 임상적으로 입증하지 못하면 단일성분으로 간주돼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DS투자증권이 14일 발표한 제약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 의료보험기관인 CMS(Center for Medicare&Medicaid Services)는 지난 12일(현지시간) 2028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초안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가이던스에 따르면, 두 개 이상의 활성성분을 포함하는 복합 약
GLP-1 소분자 경구제 개발 나선 노보…3조원 규모 빅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노보 노디스크가 일라이 릴리 경구용 GLP-1 제제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딜을 성사시켰다. G 단백질 결합 수용체(G protein-coupled receptor, GPCR) 표적 기술 회사와 협력을 통해 자사 GLP-1 경구제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셉터나(Septerna)와 GPCR 표적의 경구용 소분자 제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2억 달러(한화 약 2
휴메딕스, 1분기 매출 401억 전년比 3%↓…영업익은 7% 상승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올해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01억원, 영업이익 114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줄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 45% 증가했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휴메딕스는 1분기 해외 필러 수출, 화장품, 원료의약품에서 매출이 늘었다. 반면 관절염치료제를 비롯한 일부 전문의약품과 보툴리눔 톡신 판매량이 줄며 1분기 매출이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수출 및 원료의약품 판매 증가 등 영향으로 공장 가동률과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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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판시딜·마데카솔 '브랜드 파워' 부문별 1위
동국제약 대표 일반의약품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에서 각각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판시딜은 7년 연속, 마데카솔은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판시딜'은 브랜드파워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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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형 에너지 절삭기 활용한 위암 림프절 절제술 주목
고대안산병원은 관절형 에너지 절삭기를 활용한 배꼽절개 기반 림프절 절제술(Trans-Umbilical Lymphadenectomy Using an Articulating Bipolar Vessel-Sealing Device, 이하 TULAB)이 차세대 위암 수술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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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치료제 글로벌 임상 순항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이 임상1/2상 첫 환자 투여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돌입했다.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LA-GLA'(코드명 : GC1134A/HM15421)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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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연골판 손상,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 위험 커진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무릎의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거나 닳는 것을 말한다. 운동 중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점프 후 잘못된 착지, 무릎 비틀림과 같은 외상성 손상은 젊은 층에서 흔하다. 중장년층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약해져 일상적인 동작 중에도 손상을 입는 퇴행성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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