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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대체조제, 환자 위해 단체간 원만한 합의 이뤄져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금 처방전에 나온 약이 없어서 같은 성분의 약으로 대체조제 해드렸습니다. 걱정말고 드셔도 돼요." 과거 의약업계 매체에 몸을 담기 전, 코로나19 상황이 거의 막바지에 다르는 즈음 병원 진료 후 약을 타기 위해 약국에 방문해서 들었던 첫 대체조제라는 단어였다. 당시에는 제네릭 약에 대한 개념이 없었고, 대체조제라는 단어 역시 낯설었기 때문에 '괜찮은 건가..?'라는 생각을 했더랬다. 그러나 약국은 밀려드는 환자로 인해 물어볼 시간이 부족했고, 약사가 말했으니 괜찮은 거구나 생각하며 약을 복용했다.
"AI, 도구 넘어 '연구자'로…남은 건 데이터 인프라와 법·제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인공지능(AI)이 신약개발의 '도구'를 넘어 이제는 '연구자'의 역할로 진화하고 있다. 기존 실험과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신약 타깃 탐색과 적응증 확장, 안전성 예측, 구조 설계까지 주도하는 주체로서 AI의 잠재력이 본격적으로 입증되는 모습이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Innovation and Collaboration: Build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바이오코리아 2025(BIO KOREA 2025
동아에스티, 절반 넘어선 매출원가…영업이익 관건은 판관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도입품목 확대에 따른 매출원가율 증가에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비결은 판관비 억제인데,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53.8%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16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7% 늘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도입품목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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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시행 눈앞…진료지원업무·배치·보상 정책 우려 여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내달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진료지원 업무범위와 간호사 배치 기준, 보상 체계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특히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은 현재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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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슈퍼 인텔리전스로 노화 극복 꿈꾼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AI 기반 신약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제약 슈퍼 인텔리전스'를 통해 질병과 노화를 모두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알렉스 자보론코프(Alex Zhavoronk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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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공백기 속 2026년 수가협상‥'실질적 합의' 가능할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또다시 수가협상 시즌이 돌아왔다. 매년 반복되는 이 협상은 '수가 인상률'을 둘러싼 보험자와 공급자 간의 첨예한 줄다리기지만, 올해는 그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특히 정권 공백기에 접어든 올해 협상은 정치적 동력이 약화된 가운데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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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프렌즈, 수면 및 신경안정 건기식 '케이파이 스르르' 출시
팜프렌즈가 수면 및 신경안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케이파이 스르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고혈압, 신경계 질환 약물 혹은 노화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및 만성통증, 카페인이나 밤낮이 바뀐 생활패턴 등으로 숙면을 못해 이로인한 이차적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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