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GC녹십자의료재단과 업무협약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 협업 추진

박으뜸 기자 (acepark@medipana.com)2025-09-02 10:01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은 지난 8월 29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별관) 901호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과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과 GC녹십자의료재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신규 과제 발굴 ▲의료원 및 재단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예비창업자 발굴 및 창업기업 육성 세미나, 학술회의 및 워크숍의 공동 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건하 융합의학연구원장, 김진우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부단장, 홍성이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국장, 김정은 연구지원팀 파트장 등 병원 관계자와 이상곤 대표원장, 한성희 진단검사센터장, 신은심 팀장, 장상화 과장 등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올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돼 임상 연구 수행 능력 등에서 강점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협약식을 발판삼아 GC녹십자의료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의 의료기술을 접목해 급변하고 있는 의료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진단검사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온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확장하고 보건의료 생태계 전반의 의료 품질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재단이 글로벌 수준의 검사 표준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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