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뇨의학과 전준성 교수 영입

비뇨생식계암, 로봇수술, 소아비뇨 분야 역량 강화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9-02 13:15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인제대 일산백뱅원 전준성 교수(비뇨의학과 전문의, 사진)를 새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병원 측은 전립선 질환, 비뇨생식계 암, 요로결석, 로봇수술, 소아비뇨 분야의 진료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전 교수는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후 국군수도병원 비뇨의학과 과장, 강원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과장, 인제대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주임교수를 역임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과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비뇨의학과에서 로봇수술 연수를 받았다.

특히 전립선장애 및 전립선암, 방광암을 비롯한 비뇨생식계 종양 진료와 최소침습수술, 요로결석 치료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소아비뇨 분야에도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대한비뇨의학회와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학문적 연구와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전준성 교수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와 첨단 의료기술을 결합해 빠르게 성장하는 병원”이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특히 로봇수술과 비뇨생식계 질환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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