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의료현장 정상화·회원병원 위한 홍보 집중

전공의 복귀 대응 및 정부정책 추진사항 대국민·대언론 홍보 활동에 앞장서기로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9-05 13:32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고도일, 병협 부회장)는 5일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제6차 홍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지 '병원' 발행 보고를 받고, 새정부 출범 후 정부 부처 인선이 마무리 되고 있는 만큼 제대로된 정부정책 알리기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장기화된 의·정 갈등 이후 의료현장에 복귀하는 전공의들의 빠른 적응과 수련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홍보에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국민들의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해 정제된 홍보가 필요하다는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대언론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고도일 홍보위원장 겸 부회장은 "전공의 복귀로 진료지원인력(PA)과의 새로운 갈등이 보여지며 우려의 시선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모든 불안 요소들을 불식시키고 의료현장에서 환자안전이 도외시 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과 권정택(중앙대학교병원장). 이재학(허리나은병원장) 홍보 부위원장, 노홍인(상근부회장), 한창훈(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지규열(연세하나병원장), 박혜경(사무총장) 홍보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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