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화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 복지부 장관 표창

노인장기요양보험 가치·역할 홍보 성과 인정 받아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7-20 09:49


이대서울병원 이은화 간호부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이 간호부원장이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가 2023년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15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운영 유공자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간호부원장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가치와 역할 홍보에 적극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35년 간 소아부터 노인에 이르는 전 연령층의 환자를 돌보는 임상간호사로 활동하며 의료혜택과 돌봄이 중증 환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모두에게 미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 중요성을 홍보하며 활동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제 인증위원회 조사위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보건복지부 ‘환자안전법 시행령’ 중앙환자안전센터 신설에 따라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위원으로서 보건의료인뿐만 아니라 국민의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화 간호부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활동하며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제도가 제대로 알려져야 한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 대국민 교육·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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