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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무릎 관절염 조기 진단하는 새 MRI 지표 확인
무릎 관절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지표가 확인됐다. 엑스레이에서 정상으로 진단된 무릎이라도, MRI에서 '중앙 대퇴골 연골 손상' 소견이 관찰된다면 무릎 관절염이 이미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팀이 규명했다. 또한 MRI로 '내측 반월상 연골 돌출'이 관찰되면 관절염이 심각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노두현·한혁수 교수, 동국대일산병원 이도원 교수팀이 미국 장기 관절염 코호트(MOST)에 등록된 50세 이상 무릎 관절염 환자 1140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야외활동 좋은 초가을 뜨거운 햇빛, 백반증 위험 높인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초가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피부 질환도 늘어나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백반증'이다. 백반증은 피부에 멜라닌세포가 사라지면서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외관상 문제로 심리적·사회적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멜라닌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 질환, 원형탈모 등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15~20% 정도이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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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있는 20·30대, 50세 이전 '젊은 암' 발병 위험 높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호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석송 교수, 교신저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은 20·30대 지방간질환 환자의 50세 이전 조기 암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20% 가량 높아 이들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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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김성은 교수, 경구 내시경 근절개술 라이브 시술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건강증진센터장)가 최근 'POEM(경구 내시경 근절개술, Peroral Endoscopic Myotomy)' 라이브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시술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주관한 국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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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LG화학, '루프원' 국내 출시 준비 완료
펩트론(대표 최호일)은 1개월 지속형 중추성 사춘기 조발증 치료제 '루프원(Leupone)주(이하 루프원)'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으며, 국내 판매를 맡은 LG화학의 주최로 오는 26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발매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루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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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공장 4600억 인수…"관세 리스크 해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현지 공장을 인수, 관세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해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와 약 4600억원(USD 330M) 규모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에 소재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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