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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S 통증관리, 마약성 진통제 줄이고 회복 속도 높여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인경 교수 연구팀이 회장루 복원술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회복 프로그램(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에 최적화한 다중 통증관리 프로토콜을 적용한 결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절반 이상 줄이면서도 통증 완화와 회복 속도를 모두 향상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ERAS 프로그램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 환자 교육, 조기 보행, 신속한 경구 섭취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치료 전략으로, 대장항문외과 분야에서 이환율 감소, 입원 기간 단축, 스트레스 반응 완화 등 긍정적 효과가
우리아이들병원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현장에 답 있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지난 7일 본원(서울 구로구 소재) 15층 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의원(개혁신당)과 함께 '소아진료 공백 해소 위한 협력 논의'를 주제로 의료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기관 방문을 넘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소아진료 공백' 문제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적·정책적 해법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소아청소년 필수의료에 대한 관심과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서, 의료현장과 정책현장이 한자리에 모여
여의도성모병원, 2024년 국내 기증 각막이식 전국 1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2024년 국내 기증 각막이식 건수 1위를 기록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올해 7월 공개한 '2024년도 장기등 기증 및 이식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 기증 안구를 이용한 각막이식은 총 153건, 이 중 여의도성모병원이 19.6%에 해당하는 30건(뇌사 26건, 사후 4건)을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4년 2월부터 의정 갈등으로 인한 전공의 부재 속에도 여의도성모 안과병원(병원장 황호식) 의료진은 직접 진해, 원주 등 먼 지역으로 찾아가 기증자 안구를 적출해 각막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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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국내 최초 AI 부정맥 진단 솔루션 '맥케이' 도입
일상생활 중 갑자기 가슴 두근거림을 느낀 A씨,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아 심전도 검사 등 관련 검사를 시행했지만,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 답답한 마음에 A씨는 이대목동병원을 찾았고, 맥케이(Mac'AI) 검사를 통해 부정맥을 진단받아 치료에 나섰다. 이대목동병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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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도 없었다"…한미 바이오플랜트, GMP 실사 무결점 통과
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의약품 제조소 GMP 정기 실태조사를 '무결점(Zero Observation)'으로 완료하며 무균 제조공정 분야 선도적 위상을 입증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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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김현정 교수,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 선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현정 교수(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영상의학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6096건의 보건의료 R&D 과제 중 단 30건만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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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원인 진단을 위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충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장 구윤서 교수와 충남대학교 의공학교실 Cecilia A. Callejas Pastor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서명환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전정 질환들을 '인공지능(AI)을 통해 정확하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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