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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백혈병, '남아있는 암세포' 검출 맞춤형 치료로 생존율 4배↑
어린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혈액암은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이다. 이 질환은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림프구 전구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정상 혈액 세포의 생산이 억제되고, 이로 인해 빈혈과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지만, 일부 환자는 겉으로 완치된 듯 보여도 몸속에 극소량의 암세포가 남아있어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동화약품, 다한증 신약 '에크락 겔' 품목 식약처 허가 승인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 윤인호)은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ECCLOCK Gel)'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품목 허가는 기존에 없던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전문의약품에 대한 식약처의 신규 허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겨드랑이 부위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이 분비되는 질환으로, 특히 소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증상이 주로 시작되며, 정서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 등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앞서 동화약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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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한국형 ARPA-H' 필수의료 혁신 위한 심포지움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K-헬스미래추진단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필수의료 임무의 핵심 난제 해결을 위해 응급·중환자 전원/이송 혁신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AI 기술, 정책,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심포지움을 오는 10일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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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생산공장, 녹색기업 재지정으로 28년 연속 자격 유지
한독은 생산공장이 2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돼, 2028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한독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2000년 녹색기업(구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원주지방환경청 관할 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녹색기업 자격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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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 입점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JD.com)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징둥닷컴은 알리바바의 티몰과 함께 중국 양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5억명 이상에 달하는 초대형 전자상거래 채널이다. 이번 입점으로 CMG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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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한국ESG경영대상' 중견기업 대상 수상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업체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달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3회 한국ESG경영대상(The Best ESG)' 시상식에서 중견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연구개발과 생산, 유통의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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