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2025년 신입·경력 대규모 공개채용 실시

연구·임상부터 해외영업까지 다양한 직무 모집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5-06-19 09:02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7월 4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파마리서치를 비롯해 파마리서치바이오, 파마리서치메디케어가 함께 참여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채용 분야는 ▲연구 ▲경영 ▲제조 ▲개발 ▲해외사업 등이며, 파마리서치바이오와 파마리서치메디케어에서는 ▲경영지원 ▲영업 ▲연구직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전형은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중 입사 예정이다. 근무지는 직무와 소속 회사에 따라 판교 본사, 판교 R&D센터, 강릉공장 등으로 배치된다.

파마리서치는 지속적인 고용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인정받았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은 결국 우수한 인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보기

파마리서치메디케어, 의료진 대상 '올인원 심포지엄' 개최

파마리서치메디케어, 의료진 대상 '올인원 심포지엄' 개최

파마리서치메디케어(대표 서영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 메이필드호텔 이원홀에서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올인원(All in On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인원 심포지엄은 근골격계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파마리서치메디케어의 주요 근골격계 제품인 '콘쥬란', '플라센텍스', '테르가제주', '세시엠L'을 중심으로 최신 임상 근거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연자들은 다양한 임상 경험과 최신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료 접근법을 제시

파마리서치, 美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파트너링 강화

파마리서치, 美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파트너링 강화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가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전시회인 '바이오 인터네셔널 컨벤션 2025(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2만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에스테틱 및 헬스케어 분야의 의료기기, 의약품 등에 대한 라이선스 인&m

파마리서치, 2Q 영업이익률 첫 40% 눈앞…실적 성장세 굳건

파마리서치, 2Q 영업이익률 첫 40% 눈앞…실적 성장세 굳건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파마리서치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률 확대 등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이 회사 의료기기 등 주요 사업 부문 실적 호조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연결 재무제표 기준)이 40%를 기록한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 회사가 전망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두면, 2분기 영업이익률 40% 달성은 처음이다. 이런 전망이 나온 이유는 매출액이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대비 클 것으로 보여서다. 증권사 다수는

[초점] 파마리서치, 지주사 체제 전환 추진…중장기 전략 재편

[초점] 파마리서치, 지주사 체제 전환 추진…중장기 전략 재편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파마리서치가 오는 11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에스테틱 전문 사업을 신설법인으로 분리하고, 존속법인은 그룹 전략과 투자 기능을 전담하는 구조로 개편하면서 경영 효율성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파마리서치는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존속법인 '파마리서치홀딩스'와 신설법인 '파마리서치'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며, 10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분할이 확정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0.7427944, 신설법인 0.257205

파마리서치, 1Q 매출·영업익 급증…해외 수요 이끈 '리쥬란 효과'

파마리서치, 1Q 매출·영업익 급증…해외 수요 이끈 '리쥬란 효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파마리서치가 해외로부터 의료관광 수요 확대와 함께 '리쥬란' 중심의 의료기기 판매 급증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경기 불확실성에도 고수익 제품 중심의 성장 전략과 글로벌 수요를 겨냥한 스킨부스터 브랜드 집중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747억원 대비 56.5%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7억원으로 전년 동기 267억원 대비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