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獨 승인

伊 이어 유럽 두 번째 승인 취득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5-09-08 10:12

알미랄이 유럽 권리 보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스페인 알미랄의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Jublia, efinaconazole)가 독일에서 승인을 취득했다.  

주블리아는 일본 가켄제약에 의해 탄생한 약물로, 지난 2021년 7월 알미랄이 유럽에서의 독점 개발·판권을 취득했다. 유럽에서 승인은 올해 3월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주블리아는 신규 트리아졸계 화합물로, 손발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과의 친화성이 낮아 손발톱 투과성이 우수하고 손발톱 속과 그 아래 피부에 침투함에 따라 손발톱 무좀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일본에서는 2014년 9월 '클레나핀'(Clenafin)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됐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는 주블리아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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