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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진료실 떠나는 백의들‥청춘에게 남은 건 '미안하다'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1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 속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다름 아닌 의대생과 전공의들이었다. 의사국가시험 거부, 수업 불참, 집단 사직 등 실천에 나섰지만, 이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돼 있다.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이라는 격변 속에서도 '변화에 대한 기대'는 사라진 지 오래다. 이 같은 허탈감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젊은의사포럼'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포럼에는 의대생, 전공의, 공중보건의사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의료계 현실을 공유하고 미래
안국약품, 순환기·호흡기약 성장 속 3000억社 도전 기반 확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안국약품이 올해 1분기 주력 품목 매출 증가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 매출 3000억원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순환기·호흡기계 제품 중심의 견조한 수요 속에 마케팅·영업 집중 전략이 효과를 보였고, 연구개발 재투자 역시 확대되며 중장기 R&D 기반도 함께 강화되는 모습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757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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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외형 성장 지속…최대 매출 경신 도전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제약품이 지난해 최대 매출액 달성 후에도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CSO 도입 이후 매출 성장을 지속하면서 올해 역시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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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시대 늘어난 담관암, 진단·검사·수술 어렵다…예방이 최선
담관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담낭을 거쳐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경로로, 담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담관암이라고 한다. 담관암은 인간의 수명이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담관암은 전체 암 발생의 9위, 사망률은 6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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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팬데믹 협정 채택 결의안 승인…국제 대응 체계 마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 협정 채택을 위한 결의안을 승인하면서, 국제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 절차가 본격화됐다. 백신·치료제 접근성과 병원균 정보 공유를 제도화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이번 협정은 향후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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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첨단 재해복구 센터 'BESTBunker!' 개소
서울대병원은 재해 상황에서도 진료의 연속성과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 센터 'BESTBunker!'를 이달 정식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BESTBunker!는 화재, 해킹 등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병원의 핵심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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