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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마음 투자, 수도권·20~40대 집중…중장년층 소외
윤석열 정부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심리상담바우처)'을 시작했다. 그러나 '전국민'이라는 사업명과 달리 실제 지원은 수도권과 20~40대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의 51.9%(857개), 제공인력의 58.8%(3,190명)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집중됐다. 연령별
산부인과 교수 불구속기소에 대한의학회 "필수의료 붕괴" 경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학회가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가 출생 후 뇌성마비 진단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사건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학회는 이번 사건이 의학적 타당성과 배치되는 무리한 형사 기소라며, 산부인과 의사를 비롯해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종사자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내모는 심각한 사태라고 규정했다. 나아가 이번 기소가 의과대학 교수진을 크게 위축시켜 산과학 교육을 포기하게 만들고, 고위험 산모 진료 인력을 멸종시킬 수 있다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이는 대한의학회의 핵심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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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육종암센터 개소…다학제적 최적 치료 기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지난 9일 '육종암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육종암은 소아와 성인 모두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희귀암으로,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다학제적 협력이 필수적인 암종이다. 국립암센터 의료진은 2017년부터 '육종암연구회'를 조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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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 9월 17일 개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병원약사 리더십'을 주제로 '2025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 본 역량강화교육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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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스마트라이프위크서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 공개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LW 2025)에 건국대병원, 건국대, 더 클래식 500이 공동 참여한다. 세 기관은 'KONKUK-One Health SMART CITY' 특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건국대 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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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펫코팜', 동물약 픽업서비스 전국 확대
태전그룹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펫코팜'이 약국의 재고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동물약 픽업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펫코팜 픽업서비스는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동물의약품을 주문하고 인근 약국을 픽업 장소로 지정하면, 태전그룹 물류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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