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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국민 콩팥 건강정책 'KHP 2033' 추진현황 공개
대한신장학회는 국민의 콩팥 건강 증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4월 처음으로 '국민 콩팥 건강 개선안(Kidney Health Plan, KHP 2033)'을 선포한 이후,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추진현황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KHP 2033은 세 가지 핵심 목표로 ▲만성콩팥병 환자 수 10% 감소 ▲당뇨병으로 인한 말기콩팥병 환자 비율 10% 감소 ▲말기콩팥병 환자의 재택치료(복막투석·신장이식) 비율 33% 달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 수는 최근 10여 년간
분당서울대병원, 환자 특성 따른 무릎 골관절염 맞춤치료 제시
분당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이용석 교수 연구팀(1저자: 박성윤·김명주, 교신저자: 이용석)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개인별 특성에 따른 진행 양상을 규명하고, 이에 따른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무릎 골관절염의 맞춤형 치료 접근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무릎 골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점차 마모되는, 단순히 '낡고 닳아서 생기는 질환'으로 이해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염증이나 뼈 강도의 변화 등 복합적인 기전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는 하지 정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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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 참가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 파트너링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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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원광대병원, 차세대 스마트병원 글로벌 파트너십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차세대 스마트병원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헬스케어 업계는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의료진의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의 경험 증진을 위한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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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진, 높은 사법리스크‥"필수의료 존중 제도 시급"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행위의 악결과에 대한 과도한 사법적 처벌은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핵심 진료과목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선의의 진료가 곧바로 형사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이 정상적인 진료를 위축시키고, 고위험 진료과 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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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바이러스감염증, 제1급 법정감염병·검역감염병 신규 지정
질병관리청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제1급감염병으로 신규 지정하기 위해 8일 고시를 개정·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제1급감염병은 생물테러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 발생의 우려가 커서 발생 또는 유행 즉시 신고해야 하고, 음압격리와 같은 높은 수준의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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