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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자회사 중심 R&D 전환 효과…GLP-1 신약 L/O 겨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일동제약이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비롯한 핵심 파이프라인 성과를 기반으로, R&D 구조 전환과 글로벌 기술수출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의 대규모 R&D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자회사 중심의 효율적 개발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22일 일동제약 IR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R&D 전략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회사가 별도 기준 지출한 연구개발비는 94억원으로 전년도 813억원 대비 약 88.4% 감소했다. 연결 기준
치매 막는 '수면 중 뇌 세척', 실시간 측정 기술 개발돼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 등 뇌 속 노폐물이 자는 동안 효과적으로 배출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윤창호 교수와 KAIST 전기·전자공학부 배현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수면 중 뇌 노폐물 배출 시스템 '아교임파계'(Glymphatic System)의 활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근적외선 분광기법(Near Infrared Spectroscopy, NIRS) 기반의 비침습적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
제2의 팬데믹 대비 부족…의정갈등·공공의료 취약성 해결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올 여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제2의 팬데믹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리나라의 위기 대응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코로나19 당시 전담병상으로 활용됐던 지방의료원은 적자 누적으로 존폐 위기에 놓여 있으며 1년 5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으로 인해 의료계의 협조 체계 구축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의정갈등 해소와 지역별 인력·자원 배분, 필수의료 지원 강화를 통해 민간 협력 기반의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시각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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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영상 지원사업' 추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100만 시대를 맞아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의 글로벌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글로벌 홍보 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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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바협 "李 정부 초대 내각,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 성과 기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출범에 대해 축하 인사와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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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그룹, 'CGB(Cell Gene Biobank)' 상량식
차바이오그룹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CGB(Cell Gene Biobank)' 건립 현장에서 23일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은 공사 중인 건물의 외부공사를 마감하고 건물의 내부공사에 들어가기 전 대들보를 설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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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o 재단, 법무법인 태평양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재단)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 육성 지원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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