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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사 잉여금 54조 돌파…셀트리온 17.7조 '곳간 1위'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5년도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⑨ 잉여금 및 사내유보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92곳의 올해 상반기 잉여금 총액이 54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이 17조7000억원을 상회하며 '곳간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휴젤은 유보율 2만%를 넘기며 재무 안정성 지표에서 독보적 위치를 보였다. 25일 메디파나뉴스가 92개 상장 제약·바이오사의 올해 반기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 잉여금은 54조1238
몽골 보건개발센터와 국비환자 송출·의료인 연수 협력 구체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몽골 보건부 산하 보건개발센터(Healthcare Development Center, 이하 HDC) 대표단이 방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면담을 갖고, 이어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지난 6월 18일, 진흥원과 HDC가 체결한 몽골 국비환자 유치 및 의료인 연수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국비환자 송출 체계와 의료인 연수 협력의 구체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표단은 자르갈투야 바트델게르 해외의료송출과장(Jargaltuya Batdelger, H
정신건강의학과醫 "진단서 남용 막아야, 사회적 합의 절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생 피살 사건은 '정신과 진단서'가 얼마나 위험하게 남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대학병원 의사가 '6개월 이상 치료 필요'라는 소견을 냈지만 불과 20일 만에 '근무 가능' 진단서가 다시 제출돼 가해 교사가 복직했고, 이후 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이처럼 진단서가 행정 편의적 수단으로 왜곡·남용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의사회는 지난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정기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진단서 발행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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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렉라자 로열티로 2028년 최대 1500억 수령"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렉라자(레이저티닙)' 글로벌 판매에 따른 오스코텍의 로열티 수익이 2028년 최대 150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오스코텍 기업보고서를 발간하며, 향후 실적 전망치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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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이재명 정부 R&D 예산 확대…신약 주권 '신호탄' 되길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이재명 정부가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3000억원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올해보다 약 19.3% 증가한 수준으로, '기술 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이라는 두 개의 방향축 아래 정부 주도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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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시장 진출 가속…GLP-1·MASH 병행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미약품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의 구조적 재편 흐름에 맞춰 본격적인 진입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현재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선두 기업인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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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취업희망자 과정 성료
경기도 지원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운영한 '2025년도 바이오 빅데이터(유전체) 분석 취업희망자 과정'이 6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10주간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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