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30개 등 의료제품 101개 지난달 허가

지난해 월평균 124개 대비 81.5% 수준
올해 상반기 월평균 대비 약 86.3%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5-07-14 11:1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에 의약품 30개, 의약외품 3개, 의료기기 68개 등 의료제품 101개 품목을 허가했다.

14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의료제품 허가 품목 수는 지난해 월평균(124개) 대비 81.5%, 올해 상반기 월평균(117개) 대비 86.3% 수준이다.

부문별로 구분하면, 식약처는 희귀의약품으로 비소세포폐암·고형암 치료제 '옥타이로캡슐40mg(레포트렉티닙)', '옥타이로캡슐160mg(레포트렉티닙)'를 허가했다.

또한, 디지털의료기기로는 우울장애 환자의 우울 증상 개선을 위한 정서장애 치료 소프트웨어 'Bluekare-T(블루케어-티)'를 국내 최초로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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