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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DS 임상물질 생산 수주
바이넥스가 셀트리온과 협력해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앱토즈마'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한 cGMP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DS(원료의약품) 임상물질 2종 생산에 대해 추가 CMO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명 및 계약내용은 비밀 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넥스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2개 제품에 대한 CMO 생산관련 생산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 받아, 송도와 오송공장에서 각각 생산하여 셀트리온에 공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바이넥스
[수첩] '아플 때 걱정 없는 나라'…말이 아닌 재정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지난 윤석열 정부는 "언제 어디서든 걱정 없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 이것이 의료개혁을 하는 이유"라고 밝힌 바 있다. 윤 정부가 추진했던 의료개혁은 의료 격차 해소를 담고 있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격차를 줄이지는 못 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도 대선 공약집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든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살려내겠다"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 의료 격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요인 중 하나
한미약품 비만 삼중작용제 'HM15275' 상업화 청신호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의 상업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HM15275의 임상 1상 중간 분석 결과, 후속 임상시험 진행의 가장 큰 근거가 될 약물 안전성 및 내약성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으면서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될 'ADA 2025'를 앞두고, 세션에서 발표가 예정된 전체 연구의 초록을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ADA 2025에 참가, HM15275를 비롯한 총 6건의 전임상 및 임상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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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비뇨기 중심 체질전환 지속…R&D 강화 병행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비뇨기과 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주요 제품군의 매출 비중을 확대하면서 체질 변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연구개발(R&D) 투자도 증가세로 전환되며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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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진통제 '펠루비서방정', 10년 스테디셀러 반열 올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원제약 근골격계 진통제 '펠루비서방정'이 출시 10년간 성장세를 이어오면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15일 대원제약에 따르면, 펠루비서방정은 국산 12호 신약이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최초의 국산 신약인 '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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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제 오늘 마감…복지부 장관 인선에 '기대와 우려' 교차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민이 직접 주요 고위공직자를 추천하는 '국민추천제' 추천이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장기화된 의·정 갈등을 풀어낼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이 주목된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등 유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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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허가 규모, 감소세 전환…"정책적 가치 재정립돼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최근 수년간 개량신약 허가 건수가 이전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KPBMA FOCUS 제29호'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허가된 개량신약은 총 53품목으로 집계됐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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