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코로나19에 이어 '독감+대상포진' 등 기타 백신 사업에 박차

내년 '스카이셀플루4가' 독감 백신 생산...'빠른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3분기 연속 시장 점유율 최대치 경신

김선 기자 (s**@medi****.com)2022-12-07 12:00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감소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대신 독감 및 대상포진 백신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개발에 올인하기 위해 독감 백신 생산을 중단했었지만, 코로나19와 독감까지 더한 트윈데믹에 맞춰 독감 백신 생산으로 다시 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독감 백신으로 시장점유율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GC녹십자(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와 보령(비알플루텍I테트라백신주(프리필드시린지)) 등에 이어 보령바이오파마 (보령플루VIII테트라백신주, 보령플루V테트라백신주(프리필드시린지)), 일양약품 (테라텍트프리필드시린지주), 한국백신의 (코박스인플루4가PF주, 코박스플루4가PF주)가 있다. 

수입 품목의 경우 사노피파스퇴르의 '박씨그리프테트라주'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플루아릭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 등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생산을 중단하기 전, 이들 기업과 선두를 달리고 있던 만큼 빠른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독감백신 생산은 내년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의 경우에는 3분기 연속 시장 점유율 최대치를 경신했다. 3분기 시장 점유율은 56%.

스카이조스터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약독화 생백신으로 지난 2017년 12월 정식 출시된 이후, 올해 1분기에만 5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고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수도 백신  '스카이바리셀라'가 중남미 국가에 진출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UN산하 국제기구인 범미보건기구(PAHO)로부터 통보 받은 약 374억 원 규모의 수두 백신 중 초도 물량에 대한 첫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대상포진 백신인 스카이조스터의 경우 최근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며 시장 점유율을 점차 넓혀가고 있으며, 수두백신인 스카이바리셀라는 올해 PAHO를 통해 중남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내년에는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 백신인 스카이셀플루의 공급 재개도 앞두고 있어, 자체 개발 백신들이 국내외 백신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셀플루는 지난해 국내 4가 독감 백신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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