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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년 차 입대 의무사관후보생 42%가 '필수의료' 전공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의정갈등으로 인해 수련이 중단된 채 입영한 의무사관후보생(군의관, 공중보건의사, 병역전담검사 전담의사)의 42.0%가 필수의료 전공의라고 밝혔다. 올해 1년 차로 입대한 의무사관후보생 중 설문에 응답한 인원은 60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253명(42.0%)이 필수의료 전공의였다. 응답은 군의관 348명, 공중보건의사 224명, 병역전담검사 전담의사 31명으로 구성됐다. 전공과별로는 내과 101명(16.7%), 응급의학과 42명(7.0%), 신경외과 36명(6.0%), 외과 2
李 정부 5개년 국정 청사진 공개…바이오헬스·필수의료 담겨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재명 정부 국정 청사진이 공개됐다. 이 중에는 바이오헬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필수의료 보상체계를 개선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1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해 국정기획위원회로부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수립 과정과 주요 내용을 보고받았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국가비전 ▲3대 국정원칙 ▲5대 국정목표 ▲123대 국정과제 등을 비롯
"30년 전 승인 약도 못 써"…폐동맥고혈압 치료 현주소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폐동맥고혈압은 한창 사회생활 중인 40대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며, 5년 안에 사망하는 비율이 30%에 이르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접근성마저 제한적이다. 30년 전 개발돼 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에포프로스테놀)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미허가여서 사용을 못하고 있다." 정욱진 대한폐고혈압학회 회장(가천대학교길병원 심장내과 교수)은 12일 한국MSD(대표이사 김알버트)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윈레브에어'의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직도 높은 장벽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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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Hi Korea 2025, 사전등록 열기 속 부스 100% 마감
글로벌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 B2B 전시회 'CPHI/ bioLIVE/ PMEC/ Hi Korea 2025'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 및 더 플라츠홀에서 개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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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 '예스카타주' 국내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B세포 림프종에 대한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chimeric antigen receptor) 치료제 '예스카타주(악시캅타젠실로류셀)'를 13일 허가했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는 환자의 T세포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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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10주년' 한독 테넬리아, 서울서 릴레이 심포지엄 개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테넬리아 발매 10주년 기념 릴레이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서울 지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독은 2015년 출시된 테넬리아의 10년 여정을 살펴보고 당뇨병 치료에 있어 테넬리아의 역할을 집중 조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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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오가노이드 컨소시엄' 출범…산업 경쟁력 향상 기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오가노이드 산업 발전에 기여할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이 출범했다. 컨소시엄은 분과별위원회 등을 구성해 오가노이드 기술 표준 마련, 관련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한다. 13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이하 협회)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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