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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안티푸라민, 허가 품목 19개로 늘어…성분·제형 변화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이 회사를 대표하는 '안티푸라민' 품목을 늘리고 있다. 성분 증량·변경, 제형 추가 등 방식을 통해서다. 이런 변화는 유한양행 비처방약 실적을 이끄는 안티푸라민 매출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유한양행 '안티푸라민쿨겔'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품목은 디클로페낙디에틸암모늄이 주요 성분인 일반의약품으로, 근육 및 외상성 염증을 비롯해 연조직 류마티스 국소형 통증을 줄이는 데 쓰인다. 유한양행은 이번 허가로 안티푸라민 품목군을 19개로 늘렸다.
한국에자이, 지난해 경영실적 반등…'레켐비' 성장세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던 한국에자이 매출액이 지난해 반등했다. 국내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 진입한 '레켐비(레카네맙)'의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향후 경영실적 또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에자이(3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매출액은 1465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 순이익은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약 70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6억원 감소, 순이익은 24억원 증가한 것으로 계산된다. 한국에자이 매출액은 2021년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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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병원 연계 통해 CAR-T 치료제 접근성 강화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CAR-T 치료는 특정 대형 병원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전국 각지의 병원에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병원에 CAR-T 치료를 위한 개별적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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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당뇨병 환자 10명 중 9명, '연속혈당측정기' 꾸준히 안 쓴다
1형당뇨병 치료에 연속혈당측정기가 도움이 됨에도 처방률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측정기 지속 사용 비율이 3.9%에 불과해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김지윤 교수, 삼성융합의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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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여파, 지역 의사 인력 흔들‥1년 새 5천명 감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며, 지역 의사 인력 구조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는 전공의 이탈이 집중되면서 진료 기반이 약화됐고, 의원급 일반의 증가는 수도권에 몰리며 일차의료 격차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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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VRN11' 임상 성과 가시화…안전성·효능 동시 입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보로노이가 개발 중인 차세대 EGFR 저해제 'VRN11'이 고용량에서도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하며, 하반기 글로벌 학회를 통한 임상 성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일부 고난도 환자군에서도 의미 있는 종양 억제 반응이 확인되며, 시장 내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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