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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당뇨병 환자 10명 중 9명, '연속혈당측정기' 꾸준히 안 쓴다
1형당뇨병 치료에 연속혈당측정기가 도움이 됨에도 처방률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측정기 지속 사용 비율이 3.9%에 불과해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김지윤 교수, 삼성융합의과학원 김서현 박사 연구팀은 1형당뇨병 환자의 치료 기기 사용 현황과 연령대별 사용률 격차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학술지 DMJ(Diabetes & Metabolism Journal, IF=6.8)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활
의정 갈등 여파, 지역 의사 인력 흔들‥1년 새 5천명 감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며, 지역 의사 인력 구조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는 전공의 이탈이 집중되면서 진료 기반이 약화됐고, 의원급 일반의 증가는 수도권에 몰리며 일차의료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무리한 의대 증원이 의료시스템에 미칠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전국 의사 인력은 전년 동기 대비 5445명 줄었다. 전공의의 대규모 사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지목됐다. 의
보로노이, 'VRN11' 임상 성과 가시화…안전성·효능 동시 입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보로노이가 개발 중인 차세대 EGFR 저해제 'VRN11'이 고용량에서도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하며, 하반기 글로벌 학회를 통한 임상 성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일부 고난도 환자군에서도 의미 있는 종양 억제 반응이 확인되며, 시장 내 입지를 본격 확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7일 유안타증권은 보로노이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VRN11은 현재 임상 1상에서 최고 용량인 240mg 투여 환자까지 Grade 2 이상 이상반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약물동력학(PK) 분석에서도 용량 의존적 혈중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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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김철호·홍창형 교수,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 선정
아주대의료원은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첨단의학연구원장)와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5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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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치료 '지노트로핀 블라섬(Blossom) 심포지엄' 성료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달 28일과 29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성장호르몬 치료 최신 지견과 '지노트로핀(소마트로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지노트로핀 블라섬 심포지엄(Blossom Symposium)'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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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 관련 부당광고 83건 적발…접속 차단 등 요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6월 20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온라인에서 눈에 수분을 공급하는 공산품(이하 수분공급기)을 안구건조증, 근시 완화, 비염 등을 표방해 의료기기와 유사한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게시물 83건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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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관지염으로 착각하기 쉬운 '특발성 폐섬유증'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는 약 1만5000명으로 최근 고령 인구 증가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정상 폐 조직이 흉터처럼 굳어져 산소 교환이 어려워지는 만성 진행성 폐질환이다. 여러 종류의 간질성 폐질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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