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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특허 경쟁 승리"…韓, 전략적 IP 확보 절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9월 4일 '지식재산의 날'을 맞아 바이오산업의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이 화두로 떠올랐다. 지식재산은 신약개발과 산업화의 핵심 자산이지만, 최근 국내 바이오 특허 출원 감소와 글로벌 특허 환경의 급변이 맞물리면서 특허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4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3년 주요국 특허 출원 현황에서 세계 4위(24만3310건)를 기록하며 '산업재산 강국' 위상을 입증했다. 그러나 바이오 분야만 놓고 보면 정반대다. 국내 바이오 특허 출원은 2014년
[현장] "회사보다 제품 먼저"…KSMO서 변화된 홍보 전략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제 임상종양학술대회를 맞아 최근 제약사 홍보 전략에도 변화가 생겼다. 제약사 명칭보다 주력 품목을 간판으로 내건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다. 고가 항암제인데다 보험 급여 전략에 따라 수백억이 왔다 갔다 하는 제품인 만큼, 품목을 내세우는 홍보 전략은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3일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5)가 열리는 서울 워커힐호텔 내 홍보전시장을 메디파나뉴스가 둘러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날 찾은 전시장은 각 제약사마다 홍보부스 셋업 작업이 한창이었다. 가장 눈에 띄
지난해 9월 병원급 비급여 5760억 규모‥도수치료·1인실료 집중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병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 한 달 동안 576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급병실료 1인실과 도수치료 등 일부 항목에 집중되며, 국민 의료비 부담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의 자료 분석 결과를 공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비급여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비급여 정보에 대한 알 권리 및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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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영업이익률 20% 돌파…'세노바메이트' 성장 영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SK바이오팜이 올해 상반기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 XCOPRI)'의 고성장을 기반으로 영업이익률 20%를 돌파하며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 2022~2023년 적자 구간을 지나 지난해 17.6% 수준까지 회복 됐던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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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포투스, 유럽서 RWD로 RSV 예방 입증...韓 NIP는 언제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에 지난 2월 도입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예방항체주사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가 유럽에서 높은 접종률로 RSV 입원율을 감소시킨 임상 현장 데이터(RWD, Rea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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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수술·통증·재활 '원스톱 관리' 클리닉 개설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이 수술-통증 관리-재활을 한 번에 아우르는 '스포츠 수술·통증 클리닉'을 오는 8일 공식 개설한다. 이 클리닉은 ▲정형외과 무릎관절센터(수술) ▲마취통증의학과(수술 중 마취 및 수술 후 통증 관리) ▲스포츠의학센터(재활&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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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광 심장 심포지엄' 개최…최신 순환기 질환 지견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오는 6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순환기 질환의 최신 지견 등을 주제로 집중, 탐구하는 2025 원광 심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릴 심장 심포지엄은 의료 현장의 의료진을 초빙한 가운데 2024년 최신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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